방콕 지상철 BTS 쑤쿰윗 라인의 작은 역인 방짝(Bang Chak)은 숙소 때문에 갈 기회가 있었다. 소박하지만,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작은 시장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상당히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. 특별한 관광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숙소에서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, 다른 지역으로 왔다 갔다 하기에 적당하다. 조용하고 저렴한 현지 음식으로 한 번 정도 조용한 방콕의 하루를 꿈꾼다면 추천할 수 있는 지역으로 생각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