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느 여행자와 달리 유독 많은 시간 방콕 여행의 성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“타논 카오산 (카오산 로드)”에 오래 머문 것 같다. 벌써 강산이 한번 훨씬 더 바뀌고도 남을 만큼의 세월이 흘렀다. 람부뜨리 로드가 대표적인 케이스다. 몇 번으로 나누어 카오산 로드의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낮과 밤 그리고 볼거리의 주제순으로..
90년대 중후반 처음 찾았던 카오산 로드는 사실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다. 변한 것은 사람들과 새로운 건물 몇 개 뿐이다. 카오산 로드 보다는 오히려 주변 도로의 변화가 더 심하다.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