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전 처음 차이나타운(야왈랏)으로 여행을 갔었던 때 여느 골목길을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빠져나올 적 순간 길을 잃어버렸다. 익숙하지 않던 방콕의 길목이 나에게는 모두 똑같은 좁은 길로만 비취어졌다. 물론 지금도 가끔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지만은…